세컨드(Seconds, 1966)

중년의 은행가 아서 해밀턴(존 랜돌프). 그는 이제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에 커다란 절망감을 느끼고, 죽음에 대한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사적으로 몸부림친다. 어느 날 길에서 낯선 남자에게서 이상한 메모를 받고 집에서는 자신의 친구 찰리(머레이 해밀톤)라는 인물의 전화를 받는다. 그런데, […]

전송가(Battle Hymn, 1957)

주인공은 2차대전시에 폭격실수로 어린이들을 비롯한 많은 민간인들을 살상한 죄책감에 전쟁 후 목사가 되었다. 하지만 한국전이 발발하자 재소집되어 한국공군의 전투기 조종사들을 훈련시키는 교관이 된다. 자신이 훈련시킨 조종사들과 함께 전투에서 많은 전공을 세워가던 그는, 어느날 고아들을 수용한 시설을 알게되어 그들을 돌보아주게 된다. […]

바람에 쓴 편지(Written On The Wind, 1956)

카일 해들리는 석유 갑부의 아들이다. 뉴욕에서 루시라는 매력적인 여성을 만난 뒤 카일은 그녀와 순식간에 결혼한다. 이들의 만남을 주선했던 미치는 뭔가 떨떠름한 표정을 짓게 된다. 한편, 오랫동안 미치를 짝사랑했던 이가 있다. 메릴리는 카일의 여동생으로 버릇없는 편이지만 미치를 끔찍하게 사모한다. 메릴리는 미치와 […]

자이언트(Giant, 1956)

방대한 땅을 소유하고 있는 빅 베네딕트(락 허드슨)는 종마를 구입하기 위해 버지니아주에 있는 린튼가를 찾아오는데 이곳에서 린튼씨의 딸인 레슬리(에리자베스 테일러)를 만나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눈다. 그들은 첫 만남에서부터 서로에게 깊은 호감을 느낀다. 이후 두 사람은 급속히 가까워져 사랑을 하게 되었고, 마침내 양가의 […]

순정에 맺은 사랑(All That Heaven Allows, 1955)

평온한 삶을 살던 여자 주인공이 다른 세계에 소속된 남자 주인공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둘은 결혼하고 싶어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만류 때문에 둘의 사랑은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 영화의 여자 주인공 캐리는 대학생 남매를 두고 있는 상류 사회 출신의 과부이고 남자 주인공 […]

분노의 강(Bend Of The River, 1952)

미조리주를 누비던 갱이었으나 무법자의 생활에 회의를 느낀 맥클린토크(제임스 스튜어트 분)는 스스로를 변화시키고자 농부들을 이끌고 오레곤주로 향하는 안내인을 맡아 험난한 여정에 나선다. 여정 중에 말도둑이었던 콜(아서 케네디 분)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 콜은 맥클린토크의 과거를 알고 있는 인물로 이 일을 계기로 맥클린토크와 […]